현대 비앤지스틸

SBB(Steel Businesss Briefing)에 따르면 중국의 시장 참여자 들이 중국의 새해 명절인 춘절(2/13~) 연휴가 시작하기 전까지 당분간 니켈가격이 $18,000/톤 대에 머물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연휴가 시작되기 전까지 수요가 늘어날 만한 요인은 없을 것으로 보이지만 약간의 상승 여력도 있다고 전했다. 

북경의 한 분석가는 " 니켈가격은 당분간 $18,000/톤 대에서 소폭의 변동을 보일것이며 크게 상승하거나 하락할 주요 변수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하며, 스테인리스 업계의 높은 재고보유로 니켈 수요가 증가할만한 여력도 없다고  밝혔다. 

상해의 한 분석가는 " 니켈가격이 $20,000/톤을 회복하기는 힘들것으로 보이지만 세계경제와 스테인리스 산업의 회복에 따른 수요 증가로 가격 상승이 어느정도 지지를 받을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그러나 상해의 또다른 분석가는 "Xstrata Nickel社의 서드베리 공장의 파업결정으로 향후 니켈가격이 급등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