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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비앤지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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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평, 현대비앤지스틸 회사채 신용등급 A-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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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평이 현대비앤지스틸(이하 당사)의 제 196회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안정적)으로 평가했다.

양호한 시장지위와 계열수요에 기반한 사업안정성, 원자재 가격 변동에 기인한 수익가변성, 대규모 투자 완료로 완화된 자금조달 부담,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로서의 안정성 등을 감안해 비앤지스틸의 중기 등급전망을 안정적으로 평가했다.

한신평에 따르면 당사는 국내 스테인리스 냉연강판 시장에서 포스코에 이어 2위 시장 지배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현대자동차그룹 일원으로서 그룹내 자동차 계열사 매출을 꾸준히 증가시켜 안정적인 영업기반 구축해 나가고 있다.

또 현대제철과 원부자재 공동매입을 통해 원가절감에 나서는 등 구매 및 마케팅에 있어 계열사간 직간접적인 협력 관계를 갖고 있다.

한신평측은 "STS강종 특성상 원자재 가격 변동에 따른 매출 및 수익성 변동이 크지만 비앤지스틸의 경우 계열수요 및 고부가제품 비중 확대 전략을 통해 이러한 변동성을 완화하고 있다"며 "지난해 9월엔 계열사로부터 자동차 부품사업을 양수해 STS제품 외에 수익기반을 확보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지난 2011년 하반기 이후 경기침체 기조하에 니켈 가격 하락으로 수익성 및 상각전 영업이익(EBITDA) 규모가 감소하고 원자재 가격 변동에 기인한 운전자본부담이 상존하고 있으나 지난해 말부터 니켈 가격 상승 전환으로 수익성은 회복되고 있으며 2010년 이후 설비투자 부담이 완화됨에 따라 현금 흐름은 안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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