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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평, 비앤지스틸㈜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 BBB+(안정적)으로 한 단계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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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용평가(대표이사 유혁근, www.kisrating.com)는 6 월 4 일, 비앤지스틸㈜(이하 “ 동사” )이 발행한 제 185 회 외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을 BBB(안정적)에서 BBB+(안정적)으로 한단계 상향 하였다. 동사는 고급강종인 STS 시장에서 우수한 영업기반 및 가격전가에 힘입어 2004 년말 이후 둔화된 성장세 및 수익성을 회복하였으며 2006 년 이후 실적향상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자동차 부품 매출비중 확대 등을 통해 소속 현대차그룹내 위상을 제고하였으며 원부자재 공동 매입 및 시장개척 등에 있어 계열사간의 직간접적인 지원수혜 등을 감안하여 등급을 상향하였다.

 

동사는 2000년 현대제철(구 INI 스틸)에 인수되어 현대자동차그룹에 편입된 STS 냉연강판 제조업체로 모기업과의 원재료 공동구매와 공장별 특화생산 등을 통해 다양한 제품군을 생산하면서 영업경쟁력을 제고하고 있다.

 

2005 년에는 원재료가 상승 영향으로 영업수지가 저하된 데다 창원공장의 설비 증설 및 합리화를 위해 대규모 투자자금이 소요됨에 따라 재무안정성도 다소 저하되었으나, 2006 년 들어 유럽의 수급불균형, 중국의 수급조정에 따른 수출 증가와 니켈 등 원자재 가격 상승에 기반한 STS 판매가격 상승에 힘입어 수익창출능력이 대폭 개선되었으며, 이후 추세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창원공장의 대규모 설비투자가 일단락되어 당분간 추가부담이 발생하지 않는 가운데 현금흐름 및 수익성이 양호하게 유지될 전망이다.

 

STS 냉연강판은 보통강 대비 5 배 이상 비싼 고가제품으로 가격변화에 따른 업체들의 수익 변동성이 크게 나타나고 있고, 내수 규모가 국내 생산능력의 60~70%에 불과한 공급과잉 산업구조 하에서 경쟁사들의 STS 시설확충과 함께 STS 수요량 변동성이 높아지고 있어 수출부문에서 안정적인 수요처를 지속적으로 확보해야 하는 점이 동사의 사업안정성 유지 측면에서 다소 부정적 요인이었으나 세계 철강경기 호전 및 고급강종에 대한 Needs 증대는 이를 상쇄시켜 주고 있다.

 

최근 재고소진 더불어 원자재 가격상승이 판가로 원활하게 전가되고 있으며 계열사인 자동차 생산업체로의 매출증대는 동사의 영업활동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하여 수요민감도를 둔화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 끝”

 

                          - 자료출처 : 한국신용평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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